유빈이 아빠랑 highland park 눈 산책

===

엄마의 피로로 인해

유빈이 짐보리 패스~

그런 유빈이에게 미안했던 아빠.

조금 따뜻해진 날씨에 아들램 꽁꽁 싸맨채

집 앞 공원으로 마실...

이걸 보아하니, 요 녀석이 생각나는군~

안녕~ 뽀로로~~~~ ㅋㅋㅋ (아들램 미안, 니가 넘 귀여운 걸 어찌니 ㅎ)


볼도 빨갛고, 손도 차가운 채 들어와

점심 냠냠 먹고......

한 참을 잔 후......

오랫만에 날씨도 좋고 남편과 유빈군 델꼬 산책을 나갔다.

"남편 간만에 셀카?"

이 때, 우리 유빈군은?

붕붕이 타고 밑에서~ ㅎ

우린, 애기 없는 척?? ㅋㅋㅋ

엄마 아빠~~ 경고!!!!! ㅋㅋ

이 후, 홀로 셀카 놀이~ ㅎㅎ

간만에 이쁜 척. ㅋㅋ 미안요.. 여러분. ㅋㅋ

울 남편이 올리지 말랬지만. ㅋㅋㅋ

그냥.. 애 엄마도 가끔은 요러고 싶을 때가 있어...요.. ㅋㅋ

간만에 온 타짜도로~

울 아들램은 쥬스 한잔 하시고~

아들과 한 컷~!


이러고 놀고 있는데,

울 아들램 엄마 모자를 가져다 혼자 머리에 쓰고,

우린 그 모습이 넘 귀여워 사진 얼릉 찰칵!!

그러더니, 자기 모자도 한 번~ ㅎ


타짜도 왔는데 인증샷 좀 찍자~

이렇게..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빨며 남편과 데이트 좀 하나 싶었지만.

ㅎㅎ 우리에겐 유빈군이 있었으니,,,

우리의 평화는 10분? 10분의 평화만 만족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으로~~


그리고 난 이 밤,

유빈군 재우고 "그런데 말입니다" 를 보면서

이 녀석을 먹을까 했으나~

나의.. 터질 것 같은....뱃살...생각하며!

그나마, 요걸로 대체~ ㅎ

이 밤 마무리 하고 내일 예배드리러 가야징 ^^



아, 얼마 전 유리드믹스 수업 때

혜욱이가 찍어 준 울 아들램 사진 공개하며 ^^

Written on February 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