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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다 떠나고...

우리는 너무 심심한 나머지...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길 듯 하여 ㅋ

오전부터 일찍 준비해서

Children's Museum of Pittsburgh 로 출바알~

들어가서 2층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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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차 놀이!

조용해서 보니 나무 줄세우기 중 ㅋ

마지막에 아론이를 잠깐 보고..

1층으로 내려와서 ^^

우리가 좋아하는 , 아니 실상은 내가 좋아하는 ㅋ

Very Eric Carle 관으로 이동!!

아들아 그건 깔고 앉는게 아냐 ㅋ

이렇게... 한 바탕 난리를 쳐 주시고.

엄마는 치우느라 진땀 빼고 ㅋ

풀 숲 놀이 한참 해 주시고.

유빈이 어딨니? ㅎ

다른 곳으로 좀 옮겨가자 아들아 ^^

아이쿠, 아들. 그건 올라가는 곳이 아니라..

돌맹이를 구멍에 넣어 소리를 들어보는 곳이란다..

이제.. 집에 가기 전에

전에 못 나가봤던

모래 놀이 하는 곳에 나가보자며

아들 델꼬 나가.

아들은 모래놀이.

난 날이 좋아 셀피놀이 ^^

담에 와서는 오늘 안 놀았던 곳에서 또 놀자. ㅎ

놀 것이 너무 많은 뮤지엄. 안뇽!

그나저나..

오늘 오후엔 유빈아 우리 또 모 할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