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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가를 따라 걷고 또 걸으며 도착한 곳은

플랫 아이언 빌딩 (Flatiron Building) 이다.

이 곳은 세거리가 교차하면서 생긴 삼각형 모양의 부지에 우뚝 서 있는 높은 빌딩이며

다리미 모양 처럼 생겨서 유명한 건물이다.

이 사진을 찍기 얼마 전 일어나버린 우리 아들.

이 길을 걸어오며 얌전히 올 수 있기를 바라며

일어나자마자 입에 옥수수를 투척. 꽂아버렸다. ㅋ

바로 길 건너 레고랜드에 들어와서.

다른 아가들은 레고에 정신 없지만,

울 먹방 아드님은 옥수수에 정신이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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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고파라. 하며 한참을 걸어 Korea way 에 도착한 우리.

북창동 순두부 집에 들어가 한 참을 기다려..(아.. 사람이 넘 많다. 흑)

드뎌 자리에 앉아서 메뉴 선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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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

사람이 너무 많아 위로 올라가지는 못 했고 그냥 건물 앞에서만 인증샷.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거리를 걷고 또 걸으면 요렇게 이쁜 백화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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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 길거리를 구경하며 걷고 또 걸어 도착한 곳은

거대한 트리와 아이스링크가 있어서 유명한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이다.

3년 전 보다는 사람이 적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흑, 화장실도 가기 힘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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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뉴욕에서의 피곤하고도 빡센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를 찾으러 갔다.

숙소에 대한 아픔이.. 있긴 했지만, 바로 찾을 수 있는 호텔을 찾아 들어갔고

그 날의 피로를 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풀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