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이의 빵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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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일어나자 마자

빵 달라고 외친 울 아들을 위해

깨찰빵 구워 먹이기.


깨찰빵에 들어갈 우유가 없어서

아침부터 산책.

이 와중에도 소중한 깨찰빵.

빵 안 준다고 불만인 우리 아드님.


우유를 사 온 후

유빈이도 빵 반죽에 참여하게 하고

우리가 구름빵 만든거라고 흥미를 유발 한 후

구름빵 보여주며 빵이 오븐에서 구워지기를 기다리고...

빵이 다 구워져 나오니 만족해 하며

친히 빵 먹방을 보여주신 아드님 ㅋ

그 모습이 귀여워 또 이 어미는 사진기를 들 수 밖에 없었음. ^^

아들아 가끔 해 주께.

이렇게 맛나게만 먹어다오 ^^

Written on August 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