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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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유빈이

언제 이렇게 커서

영화관 데이트를 할 수 있게되다니. ㅎㅎ

24개월된 기념으로 혹시나 영화관 가서 애니매이션 관람하면

볼까 싶어 가 본 영화관.

다행히 울 동네 영화관에서는

월요일엔 5불에 팝콘까지 줘서

아들이 울고 힘들어하면 나옴되지 하고 가봤는데.

완젼 모범생처럼 잘 봐준 울 아들..

그 아들 덕에 영화도 보고 좋아!!

이렇게 영화관에서 볼 수 있으니 느낌도 새롭고 좋았음.

아들이랑 본 오늘의 영화는

"Minions"

정말 귀엽고 잼났음.

아들아. 우리 이렇게 가끔 애니매에션 보러 영화관 오자. ^^

오늘 고마워~

Written on July 1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