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데이트 with 현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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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현정이
유빈이 친구 지나
울 남편의 또래 형 계훈씨
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마지막 데이트를 야구 관람으로 정했다. ㅎ
(성가대 월간연습도 째고 ㅋ)
아이들은 아빠들이 먼저 데리고 가고
간만에 현정이랑 데이트 ^^ (짧았지만. 커피 한잔 못했지만...)
찍어 놓고 말상이라 안 올리려했으나 추억은 있기에 한장만 ㅋ
3층으로 올라가니 엄청 윗 자리에 우리 아가들과 남편들이 ㅎ
날도 덥고 야구는 잘 보이진 않았지만
경치 좋기로 유명한 우리 야구장 ㅎ
그리고 우리들의 데이트를 즐기기로~
우리 아들은 이렇게 짜증내더니 1시간 정도 자줘서 아주 편했다는거.
(체온으로 인해 무지 더웠지만 ㅋ)
남편들도 한 컷 ㅎ
너무 더워 바지 갈아입으러 간 울 남편 없는 사이에 ^^
바지 갈아입고 오신 울 남편 잠시 휴식 중,. ㅋ
역시 어디서나 어떤 자세로나 잘 자는 울 남편 ^^
대다나다!!!!
어느 덧 일어난 울 유빈이
삼촌이 사준 아스크림을 지나랑 냠냠 맛나게 나눠 먹어요 ^^
귀요미들~~
비록 우리의 "정호 강" 께서는 수비의 활약 말고는
공격애선 별다른 활약은 없었지만 여전히 멋있었고 ^^
우리 팀은 3:1 로 이기고
(내가 PNC 파크에서 하는 야구 경기 관람한 이래 첫 우승
항상 질 때만 갔는데 아싸!!)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빠들은 힘들고 ㅋ
엄마들은 신났고 ㅋ
아가들은 케미흐르고 ㅎ
이렇게 현정이 가족과의 마지막 데이트를 마침.
현정이네는 한국서 우리는 당분간은 더 미국서 지내겠지만,
어디에 있든 이런 소중한 추억들 기억하며 지내장^^
그리고 조만간 꼭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