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휴가 1일- Punta 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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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 돌 때 한국 가는 비행기 표가 더블로 체크되어
돈으로 환불 받지 못 하고 비행기표로 받는 관계로..
꼭 써야 하는 날짜도 다가오고
바쁘고 돈도 없지만 가족여행을 감행하기로 ^^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로 출발!!
휴가 1일 차.
새벽 일찍 집을 나서 공항에 도착해
주차도 하고 짐도 맡기고
공항 지하철 타고 게이트로 고고!
게이트 쪽으로 가는 길에
크리스마스 트리 발견
신난 아빠 아들도
둘이서만 셀피
신난 나도 아들과 한 장
드디어 비행기 탑승
먼저 뉴욕으로
신나서 사진도 계속 찍고
해가 뜨고 있는 예쁜 하늘
도착하고 있는데
새벽 일찍 일어난 울 아들은 코 코 자고 있고
역시 잘 때 천사처럼 이뻐
나는 자는 아들 안고 피곤해하며
드디어 뉴욕 도착.
환승을 해야 하기에...
잠시 공항에서 배고픔도 달래며 기다리기로 하고~
비행기 보며 좋아하는 아들 사진도 마구 찍고
그런 아들 보며 사진 찍는 아빠의 뒷 모습을 엄마가 찍고 ㅋ
해 뜨고 있는 공항 참 이쁘구나
뉴욕공항에는 벌써 무인시스템들이 활발하게.
점점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없게 되는 것인가...
메뉴 선택 및 주문, 계산 모두 요런 기계들에게 맡기고
아침 식사 시작
가족 사진도
이제 다시 비행기 탑승.
푼타카나로 가자~
뉴욕 빠이
아 기대되는구나.
!
전 비행기에서 열심히 잔 울 아들은
본격적으로 영상속으로
놀이터 구조대
유빈군도 신났어요. 비행기 좋아요 ^^
드디어 푼타카나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예쁜 설정 사진을 기대했으나
남편 버거웠는지 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사진을 ㅋ
나도 얼릉 한 컷
푼타카나는 공항 부터 다르더라
공항 이모저모
웰컴 푼타카나
리조트로 향하는 우리들
택시 타고 가고 있어요.
드디어 리조트 도착!
우리가 있게될 숙소는
Memories Splash Punta Cana(메모리즈 스플래쉬 리조트)
남편은 체크인 하고 있고
아들은 옆에서 무지 신나게 뛰어다니고
난 리조트 로비 모습 사진기에 담고
얼른 체크인 마친 우리는
배고픔에 지쳐 짐도 풀기 전 바로 부페 식당으로 이동.
우리는 올 인클루시브(Memories Splash Punta Cana - All Inclusive) 로 갔기에
리조트 안에 이 곳 저 곳에 있는 모든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음.
아직 첫 날 첫 끼니니 점심은 부페다.
내가 음식을 챙기러 간 사이
아들은 맛난 주스를 발견.
아빠 몰래 먹으려고 신나게 쥬스를 향해 손을 뻗다가...
결국 아빠가 안돼! 라고 말하는 바람에 바로 울음을 터트려주시고.
ㅋㅋ 근데 어쩜 이렇게 바로 감정이 바뀌니? ㅋ
열심히 밥 먹은 우리는 이제 방에 들어와
숙소 구경.
안내서도 꼼꼼하게 읽고
드디어 나가서 리조트 꼼꼼히 구경 시작.
신난 울 아들도 유모차 빠져나오기 신공 보여주시고
울 방 바로 앞에 있는 미끄럼틀 수영장
애기들 미끄럼틀 탔다가 혼나고 ㅋ
아름다운 리조트의 모습
수영장에서 잠시 수영하기로 결정.
빌려온 튜브 잘 쓰고 있는 아들.
그런데 딸 집에서 빌려오느라 튜브가 핑크핑크하네 ㅋ
공놀이도 하고
난 혼자 햇빛 맞으며 사진놀이하고
아빠랑 아들은 열심히 수영하고
여기도 강남스타일이군 ^^
짧지만 열심히 놀고
저녁 시간.
우리는 리조트 안에 해산물 레스토랑에 가서 먹기로 결정하고.
테이블에 안내 받기 전에 기다리며
장난꾸러기 아들램 뒹굴뒹굴 하고
주변 사진도 찍고
가재 튜브랑
가자미 튜브랑도 찰칵
드디어 식사 테이블로 이동.
메뉴는 맘껏 내 맘대로 시켜도 되기에
먹고픈 거 다 시킨 후 기다리기.
맛있는 음식 나왔어요.
애피타이저 부터
메인메뉴
그리고 후식까지 골고루
넘 맛났고 행복했음 ^^
이렇게 푼타카나의 첫째날을 잘 보내고
내일은 또 어떤 신나는 일이 있을까?
으흐흐 기대 기대 ~